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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제목 (주)그린발전소
등록일 2016-10-28
조회수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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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표님 소개와 그린발전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말씀해주세요.


  서영길이라고 합니다. 올해로 예순 하나에요. 저희 그린발전소는 2012년에 설립되었어요. 2011년 12월부터 교육시작해서 2012년까지. 작년에 예비사회적기업이 되었습니다. 그린발전소를 하기전에는 대기업 제품개발부서에서 일을 했었죠. 2010년도쯤에 은퇴 하고 쉬는동안 구로에서 평생학교개념으로 서울대학교와 연대해서 6개월짜리 시민지도자양성과정을 했었어요. 구로구가 돈을 대고 서울대학교가서 1주일에 1,2번 교육받는 형식으로요. 그때 제가 교육에 참여되었어요. 교육받는 80명을 5-6명으로 묶어서 모듬으로 나눠서 활동했었어요. 분과별로 어떻게 하는 게 지역사회 과제가 뭐가 있을까 하고 나눠가지고 활동하는데 내가 있던 곳이 여성분과였어요. 교육하고 에너지 얘기가 나와서 시민운동차원에서 에너지 운동을 할 수 있을까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교육을 받는 동안 멀티탭에 눈이 가더라구요. 기존 멀티탭에 문구를 새겨 판매하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멀티탭에 광고를 붙이자. 내가 그러면 기존 제품에다가 앞뒤 뚜껑만 새로 만들어 달라 했더니 돈이 1000만원밖에 안들어서 내 사비들어서 만들었어요. 그래서 관공서에 샘플로 제공했더니 거짓말처럼 주문이 막들어왔어요. 좋다고. 그래서 사업을 하게 되었어요. 이게 사업동기에요. 그니까 원래 사업가가 아니고 얼덜결에 등 떠밀려서 사업하게 된 케이스에요.


Q. 주력 사업은 멀티탭인가요?

 

 예 그렇죠. 우리 멀티탭은 기존 멀티탭이랑은 달라요. 생산은 외주업체에서 진행되지만 직접 납품하기 때문에 유통마진을 절약해요. 가격은 그대로지만, 제품에 문구를 새김으로써 기존 시중 제품과 차별화가 되는거죠. 멀티탭의 차별화 뿐 아니라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서 실행중입니다. 멀티탭을 구매한 고객이 에너지를 절약해 ‘에코 마일리지’제도를 통한 인센티브를 얻으면 그 중 일부분을 우리가 갖는 거예요. 이러한 움직임이 활성화돼 선순환이 이루어지면 제 바람처럼 사회운동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홍보용 멀티탭, 대기전력측정기, 멀티탭 조립키드 등 물품도 있습니다. 저희 ‘멀티탭 조립키트’는 교육용으로도 활용 되고 있어요. 학생들이 직접 절전탭을 조립해 보고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나만의 발전소를 갖고 가는거죠. 이런 교육활동으로 우리가 얻는 수익은 없어요. 사회운동의 개념으로 교육서비스를 기부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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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매출은 어떻게 되나요?


  찾아다니면서 물건을 사달라고 애원하는 제품은 한계가 있어요. 제 마케팅 전략은 제품을 소개한 다음에 물건을 사고 안사고는 소비자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우리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내 물건을 팔려는 명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부분이 가격 경쟁으로 가는데 자기 제품의 독창성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저희는 현재 전국 50여개의 지자체와 거래하고 있어요. 매출만 하더라도 2012년에는 1억, 2013년에는 3억 5천이에요.


Q. 그린발전소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우리 그린발전소의 제품 에너지 절약의 불씨에요. 현재까지 판매한 제품이 10만개 가량 됩니다. 앞으로 100만개의 에너지 절약의 불씨가 우리나라 곳곳에 깃드는 것이 바램이죠. 지속적으로 갈 수 있는 사회적 기업 중에 현재 이익을 내는 회사가 10퍼센트도 채 안된다고 합니다. 기업으로서 경쟁력이 없기 때문이지요. 앞으로 꿈이 있다면 작지만 자생력이 있어서 매출과 이익을 내고 스스로 잘 운영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을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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