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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제목 곰두리장애인자활
등록일 2016-10-28
조회수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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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표님께서 어떻게 이 일을 하게 되셨는지, 곰두리 봉사협회가 어떤 기업인지 소개해 주세요


곰두리는 1993년에 설립되었어요. 초창기때 장애인 이동보호센타, 아니면 장애인해변해수욕장, 이런걸로 시작했어요. 원래는 장애인 단체에요. 해수욕장은 1년에 한 번씩 장애우들을 위한 해변 캠프를 열어요. 해수욕장 오픈을 해서 , 서울시 지원받아서 강릉 양양, 강원도 양양에 해수욕장 임대해서 한 달 동안 개장해서 장애우들만 갈 수 있는 해변캠프를 열죠. 그 사업을 94년부터 해서 22년간 현재 협회에서 하고 있어요. 그리고 휠체어 수리 지원같은 것, 수리도 해주고 지원도해주고 판매도 합니다. 요양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도 하고 그러다가 2011년도에 자립장을 설립했어요. 그때는 전환수사장님이 초창기 설립했을 때 저는 없었어요. 그땐 장애우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사업장을 연거죠. 그렇게 5명정도 연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시작했는데 2011년도에는 미미하게 투자만 했죠. 그러다 2012년도쯤에 약 7억 8억 매출 되었을거에요. 2013년도부터 7명 정도로 장애우들이 늘어나고 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시작해서 2013년도에 약 16억정도 되었고 2014년도에는 10명 정도. 그러면서 14년도에 26억으로 매출이 늘어났죠. 13년도에 16억 이랬죠? 14년도에 26억 작년에 34억. 향상되면서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장애우 일자리가 11명까지 늘어났죠. 그래서 비장애인까지 3해서 현재 근로자가 14명이에요.


Q. 처음 이동보호센터부터 시작하게 되셨는데 그땐 대표님께서는 함께 참여 안하시고 언제부터 ? 어떻게 곰두리봉사협회에 같이 참여하게 되셨는지요?


저는 2013년부터 참여했어요. 전에는 서울시립판매시설에서 장애인신상품 판매시설 국장역임을 했죠. 그래서 그만두고 2013년도에 나오면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장애인신상품 국장했고 그만두면서 이리로 왔죠. 사장님과 인연이 있었어요. 와서 하다가 올해 3월 달에 대표로 취임한거에요. 대표 취임전에는 전무로 있었고요.


Q. 장애인 자활이나 이런게 기존에도 요즘 좀 생기는 편인데, 기존에 계셨던 시립이긴 하지만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이나 곰두리와 차이가 있다면 어떤것이 있는지?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만든 모든 상품을 그들이 만든것을 그냥 팔기는 힘들잖아요? 그래서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에서 5:5로 합작이라 하죠? 민관 개념에서는. 같이 투자해서 각 시도자치구에 16개에 하나씩 판매시설을 생겼어요. 서울시에는 목동에 있어요. 거기에는 중증장애인들이 만든 생산품을 팔아주는거죠. 판매 대행해주는 곳이죠. 그런 곳에서 일을 하다가 사장님을 알게되었죠. 근데 여기는 좀 독특해요. 일반적인 장애인 시설들은 직업재활시설이에요. 직업재활시설은 체재임금을 안줘요. 적용재회기관에 해당이 되요. 노동부에 적용재회대상을 신고해서 장애우들한테는 보통 많이 주는데가 주 40시간에 60만원주죠. 비장애인 직원들과 똑같이 근무를 하는데 급여는 상당히 적게 받는거죠. 이게 특별법에 예외규정에 있어요. 그래서 적용제외대상자로 해서 보통 임금을 그렇게 주죠. 적게 주는곳은 40만원에서 많으면 60만원이요. 그정도 주고 최저임금 주는곳이 없어요 거의. 여기 초창기 설립했던 사장은 사재를 털어서라도 장애인들은 최저임금을 줘야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점들이 저를 끌리게 한거죠. 그래서 지금 장애우들이 최저임금이상을 다 받고있죠. 이런 점이 다른 시설과 차이점이죠. 여기는 직업재활시설이 아니고 복지단체에요. 여기는 시니어들한테도 최저임금 다 줘요.


Q. 장애우가 11명인데 시니어 포함인가요?


시니어도 포함되어있는데 지금장애우이면서 시니어인 사람이 88되신분도 있고. 그런 분들이 있죠.


Q. 대표님은 원래 사회복지 전공하셨나요? 어떻게 장애우관련 일을 하게 되셨나요?


 저는 민간기업에서 공무원으로 시작해서 kt를 19년 다녔어요. kt나와서 사회생활 하다가 복지를 접하게 되었죠. 판매시설 들어가면서 사회복지를 알게 되었고 그 뒤에 사회복지학과를 다시 다녔어요. 사회복지사의 길을 걷게 되었죠.

Q. 그 당시도 지금도 공무원을 하다가 그만두는 것은 쉽지않은 결정인데, 상당히 안정적이잖아요.

명퇴를 하고나서 나오고 보니까 저희 같은 경우는 공무원이란 테두리속에서 우물 안 개구리죠. 보호된 조직사회에서 생활하다가 명퇴하고 사회에 나와보니까 쉽게 얘기하면 다른 세상이 보이는 거죠. 그런 케이스죠. 저 같은 경우는. 전혀모르고 있다가 그 사이 어려움도 겪었죠.


Q. 93년에 설립된 초창기 당시 상황은 어땠나요?

 

 당시는 사회 환경이나 경제여건으로 볼 때 장애우들 하면 상당히 인식이 좋지 않았어요. 물건을 강매하러 다니거나 대모해서 물건을 판다는 인식이 강했었죠. 90년도 2000년도 들어와서는 장애우들이 만든 제품이 비장애우들이 만든 제품들과 동등하게 올라와있고 인식개선이 많이 좋아졌죠. 아직도 미흡하지만 지금 그때보단 훨씬 좋아진거죠. 그런 사회적 분위기가나 환경이 달라지고 복지시대로 가니까 정부의 4.0시대가 전자복지 시대인데 복지시대로 가면서 많이 바뀐거죠.


Q. 13년에 오셨는데 그 당시에는 그 전에도 그렇고 16억에 장애우7명, 당시에도 3명의 비장애인이 있던건가요?


네 그렇죠. 저하고 3명이 있었죠.


Q. 2013년 당시에 16억이면 매출이 적은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매출과 순이익은 다르긴 한데 처음에 왜냐면 서울시 관련된 50:50출자되어서, 서울시와 관련된 위탁이라 해야하나요? 생산품 판매시설이나, 있다가 사단법인으로 오셔서 시스템도 달라지고 하면서 어려움은 없었나요?


  저는 공직생활 19년하고 나와서 한 10년을 사업 경영했어요. 회사경영 하다보니 경영쪽에 노하우가 있었죠. 그러다보니 복지쪽에도 단순한 복지보다 생산적복지가 필요하다보니 경영마인드가 도입되어야 상생할 길이 열리더라고요. 단순히 도움만 받아서는 한계가 있어요. 자체적 자생하는 생산력을 갖춰야하고 제품의 경쟁력도 갖춰야하니까 그래서 경영마인드를 도입하니 크게 문제되진 않았어요. 단지 기존 복지시설에 있던 시설장들과 마찰이 많이 생기죠. 그분들은 단순히 받는 복지만 하다 보니 저희들과 같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굉장히 싫어하죠. 지금은 서로 경쟁하는 시대에 있으니까 서로 제품의 품질도 우수해야하고 마케팅도 열심히 해서 함께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같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게 회사의 목표고 그들에게 인간다운 삶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거죠.


Q. 관악에서 구로로 이사오시게 된 계기가 있나요?

 

매출이 늘어나니까 제품을 쌓아야 할 창고나 큰 공장이 필요했어요. 그걸 관악구에서 찾다보니 구하고 협의했는데 거기는 없어요. 다행히 금천구, 구로구로 확대해서 돌아다니다 보니 이곳으로 오게 된거죠.


Q. 기존 장애우들은 신체의 불편함이 있는 분이신가요? 아니면 중증?


 우린 100% 중증 장애인이에요. 관악에서 구로로 이전하면서 출퇴근이 가까워진 분도 있고 멀어진 분은 30분정도 더 걸리죠. 은평구 거주하는 분이 2명 있고 상계동에서 오시는 분도 있고. 출근은 8시 전에는 와요. 저희 장애우분들은 출퇴근을 대중교통을 이용해요. 대중교통 타는것은 애초에 서울시립에서 훈련을 시켜줘요. 훈련시켜서 어느 정도 사회적응력이 있을 때 추천해서 사업현장으로, 생산현장으로 오니까 대중교통 이용에는 문제가 없죠.


Q. 사회적 기업을 하고계신데 사회적기업은 언제부터 진행이?

 

 작년 2015년 11월에 받았어요. 그 전에 2013년도에는 예비사회적 기업이었고 작년 2015년 11월에 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지저오디었죠.


Q. 운영하시면서 전반적으로 복지적부분 있지만 사회적기업으로 나아갈때도 아쉬운점이 있을거 같아요. 운영상이나 정책상이나, 대표님은 어려움이 있는지?

 

 사회적 기업은 우리 사회에서 인식하고 있는 인식개선이 가장 시급해요. 그게 가장 난재라고 볼 수 있어요. 관공서나 대기업 같은 곳에서 사회적 기업을 신선한 눈으로 보고 참신하게 봐야하는데, 대기업은 사회적 기업을 돈 먹는 하마라고 하고 표현을 하죠. 사회적 기업은 사회경제가 망한다 그러는데 그건 오해고. 그런 인식개선이 영업할 때 가장 힘들어요. 사회적 기업도 중증장애인 시설은 대통령명으로 의무구매가 되어있어요. 사회적 기업은 그게 아니라 권고로 되어있죠. 공공기관에서 의무사항으로 법적으로 개정해서 판매할 수 있는 활로가 개척되었으면 좋겠죠.


Q. 곰두리의 주력상품은 무엇인가요?


  재생토너는 확장을 하려고 했는데 아직 확장 못했어요. 감열기록지 led도 사업을 넓히려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시도는 못하고 있어요. 가장 큰 주력상품은 복사용지죠. 일반복사용지가 있고 친환경 복사용지, 신문용지 등 종류가 여러 종류니까 많죠.


Q. 대표님은 사회적 경제로써, 곰두리에서 가지는 회사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그건 우리 취약계층이라 봐야죠. 장애우들. 우리는 일자리 창출형이니까 사회적 취약계층들에게 일자리를 더 제공해서 자활을 도와 같이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에요. 인간적 삶 구현에 목적을 두고 있죠. 어차피 우리나라가 나가면서 이들이 일 못하고 집에 있다면 장애인 연금이 나가야 되요. 복지비용으로. 일을 하면 나가지 않죠. 그러기 때문에 일을 해서 그들이 자활을 돕고 앞으로는 노령인구 보다도 젊은 층의 인구가 줄어들기 때문에 그들이 부담해야 될 노인인구가 1.8정도로 되가요. 2020년도 되면. 복지비용이 늘어나고 세금이 올라갈 수 밖에 없거든요. 시니어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서 같이 살 수 있다면 젊은층들에게도 많이 도움이 되고 세금이나 것들이. 그러한 쪽을 많이 바라보면서 가고있죠. 사업을 하다보면 부모들이 찾아와서 일할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맙다고 하면 그게 보람이죠.


Q. 직업재활기관 중에 최저임금 적용 제외 받는 기관이 많다고 하셨잖아요? 최저임금 이상을 주는 곳은 현재 %로 따지면 우리나라에서 몇%가 될까요?


전체 우리나라에서 최저임금 이하로 받는 사람이 어제 뉴스 보니까 300만 305만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최저임금 이하로 받는 건 거의 취약계층들이에요.


Q. 곰두리에게 있어 구로란, 또는 구로에서 사회적경제를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시는지?

 

 구로는 관심이 많아요. 그러다보니 구로사회적 경제센터 거기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데 저희가 관악에 있을 땐 사회적경제센터가 움직이지 않았어요. 유명무실하게 흘러가고 저희도 회원이었지만 활동도 없었고. 거기는 작년부터 활동하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우리는 구로로 이전해 왔고. 구로에 와 보니까 움직임이 보이는 거죠. 사회적경제센터나 일자리경제과가 관심이 많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저희도 힘이 나고. 사회적경제는 같이 상생하는 거죠. 혼자만 잘 사는게 아니고 같이 상생하는 길을 열어가는게 사회적 경제인데, 사회적경제가 발전하면 할수록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봐야겠죠. 그럼으로 인해서 자립심이나 자긍심을 그들이 가질 수 있도록 하는게 사회적경제라고 봐야죠


Q. 보통 그러면 서비스 매출이나 공공구매를 하긴 하지만 직접 영업은 대표님께서 다니시나요?

 

 그쵸. 저랑 직원이랑 한 명 더 있어요. 별도로 있는 건 아닌데 같이 공장일도 봐가면서 시간 날 때 나가고. 어차피 마케팅이 공공기관대상으로 하니까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팔수가 없어요. 가격이 결의가 많아서. 정부기관으로 들어가는게 1 박스당 1,700원 더 비싸요. 왜냐하면 장애우들이 생산하는 생산력이 비장애인에 비해 40%밖에 안돼요. 그러다 보니 가격면에서 올라갈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정부기관을 중심으로 할 수 밖에 없어요. 다른 곳에서는 사주지 않으니까. 사회적 기업 대품을... 저는 대기업에서 전체 물품 구매가 100억이다 그러면 같이 동반 성장하려면 사회적기업제품을 10%-20% 정도 의무 구매해줘야 하지 않나 생각해요. 그런데 이뤄지지 않고 있으니까 아쉽죠. 사회적경제 제품을 20%정도 사준다던지 사회 서비스 한다던지 여러 가지 할 수 있겠죠. 대기업과 경쟁에서 우리는 밀릴 수 밖에 없는데... 오히려 그들이 사회적기업을 도와준다 하긴 그렇지만 지원해 주는 구조가 되면 좋을거 같은데 말이죠. 동반성장 해야해요. 사회적경제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와 나눔이 컸으면 좋겠어요. 공동체 생활에서 같이 살 수 있는 일을 찾아가면서 사회적 기업끼리 제품 나눠쓰기 하잖아요? 상호거래. 그런게 많아졌음 좋겠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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