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in Guro

현재 위치

Home > 사회적경제 in Guro > 사회적경제 > 사회적 기업

사회적 기업

제목 구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여는 <아하 열린 교육센터>
등록일 2014-09-23
조회수 2,37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C공감


이미지



아하! 열린교육은?


아하, 열린교육센터는 사회적기업으로도, 여성기업으로도 구로구 내에서 독보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다. 오래된 기간만큼 쌓인 이야기도 많은 것같은 이경영 대표를 만났다. 아이와 함께 의미있는 체험을 해보겠다고 수강한 문화체험 강사과정에서 만나 이들과 ‘아하 체험’ 동아리를 만들어 사회체로 꾸려오기 까지 10여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구로에서 ‘아하!’하고 알아주는 기업으로 이미 자리잡은 이 대표의 꿈은 여전히 구로에 있다. 고척동의 고인돌을 비롯하여 디지털 단지라는 현재의 살아있는 역사까지 아우르며 구로 주민들, 자라고 있는 학생들, 모두와 나누길 바라고 있다. 역사, 생태 뿐 아니라 앞으로 구로구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준비 중인 사회적경제 투어에 대한 기대도 크다.


이미지

엄마의 마음으로..  아하 열린교육센터의 교사 분들




'아하 열린 교육센터'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2005년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교육이 구로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때 수료생 중에서 모인 8명이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고 그 이름이 ‘아하, 체험’ 이었습니다. 그 후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보육 과정을 2년 9개월 거친 후에 점차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초기의 선생님들은) 7~8개월간 경력을 쌓겠다는 마음으로 무임금으로 근무하고나서 2010년 서울시, 2012년 노동부에서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게 됩니다. 무엇보다 지역사회를 통한 사회적기여를 많이 해왔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재료비 정도만 부담하시면 강사께서 자원봉사 활동을 나가십니다. 교육 과정에서 공감해왔기 때문에 기꺼이 동참하십니다. 그 외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한 다문화 가정방문 멘토링 사업, 한부모 가정 지원 사업 등에 참여해왔습니다. 경계선에 있는 중간 계층의 지원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해서 여름, 겨울방학을 이용한 한시적인 공부방 지원사업을 하기도 했는데, 예산상의 이유로 중단되어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창기 동아리 활동으로 함께 시작했습니다. 결혼 전에는 병원 행정 업무를 했었는데, 출산 이후에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게 되었습니다. 역사, 박물관 등을 아이와 같이 다닐 수 있겠다 싶어서 문화체험 강사양성과정을 시작했고, 함께 했던 사람들이 좋아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미지

이경영 대표님


'아하, 열린 교육센터' 현재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서울시 여성발전기금을 받아서 강서구에 지역아동센터를 협동조합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서 강사양성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구로구청의 구로지역 바로알기 프로그램 등을 맡아서 진행했습니다. 주말 체험 교실, 놀토 프로그램 등 매출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여왔습니다. 직원 5명 중에서 3명이 저소득층이라 50%이상의 고용창출이 되고 있습니다. 주부들 중심으로 일하다보니까 간혹 업무추진력의 부족함을 느낍니다. 근무시간 제약도 많구요. 올해엔 홍보를 늘릴 계획이라 디자인 직원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도 과거에 비해 공무원들은 함께 일하기 좋아졌습니다.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협조적입니다. 


한편, 꾸준히 진행해오던 문화체험 프로그램 외에 2013년에는 매뉴얼 개발비를 지원받아서 교재 출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 보물 찾기 시리즈로 나올 예정이며 구로구는 ‘구로지역알기(디오네)’ 으로 출판 됩니다. 

2014년에는 구로구사회적기업협의회를 통한 사회적기업 탐방투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여러 알차고 다양한 사업으로 가득한 아하 교육센터의 알림판


향후 계획과 사회적기업으로서 비전을 이야기해 주세요~ 


아하는 지역 내에서 사회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구로에서 누구나 ‘아하!’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 사회적기업의 규정과 의무 때문에 저소득층 지원서비스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인드의 문제라고 강사 교육 대 인성교육 내용으로 꼭 말씀드립니다.

한편 회사 체계를 기업화 모델로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구로 지역 안에서 역사, 생태하면 아하가 떠오를만큼 중심으로 기반을 잡고 싶습니다. 세금을 나라에서 받은 만큼 ('아하'를) 성장시키는 게 나라에 기여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로의 역사와 자산이 아주 많습니다. 아직도 발굴해야할 가능성도 아주 높습니다. 고인돌에서부터 최근의 디지털 단지까지 살아있는 역사가 우리 곁에 있습니다. 생태쪽도 안양천에서 구로 둘레길, 수목원 등 풍부한 자원이 많습니다. 이 모든 걸 구로주민들도 알았으면 좋겠고 소중히 누렸으면 합니다. (이를 통해)  충분히 사회적경제는 발전 가능합니다. 지역의 네트워크가 좀더 촘촘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이미지

체험학습에서.. 

'아하'를 운영하면서 보람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여성들의 일자리를 꾸준히 앞서서 만들어왔다는 점입니다. 일반 기업이라면 직원의 선발 기준부터 달랐을 것이고, 저 또한 대표까지 맡기 어려웠을 겁니다. 경력 단절 여성들의 대부분의 이유가 양육과 관련 있어서 그 부분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성장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업무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또한 엄마의 마음으로 주변을 보게 됩니다. 역사는 책만이 아니라 현장에서 살아있는 현장으로 접하게 되었을 때 만족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저소득층 자녀들은 경험이 기회가 아무래도적기 때문에 연속적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면 효과가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위치 및 연락처

전화 : 02-865-2587

서울시 구로구 공원로 41 현대파크빌 315호


지도 크게 보기
2014.9.2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